제 목 : 장마 라는 말 대신 우기 라는 말이 생길듯요

예전엔 장마철에 비 확 쏟아지고 그외에는 그냥 무더운 햇살 쨍쨍 여름이었는데.

 

지금은 비가 왔다가 금방 멈췄다가 다시 왔다가... 심지어 울동네는 쨍쨍인데 저쪽 하늘은 회색구름이고. 

 

동남아 우기를 한국에서 경험하네요. 

 

아까 저녁먹고 옆동네(차로 40분거리) 친구한테 뭐 전해주러 가는데 가는동안 비가 왔다가 멈췄다가 왔다가 멈췄다가 변화무쌍하네요. 

 

진짜 날씨땜에 주방에서 음식하기도 겁나요. 동남아처럼 세끼 사먹는 시대가 올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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