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아들이랑 끄라비가는데요.
푸켓공항에서 택시로 2시간넘게 걸린다는데요.
공항도착시간이 밤 열시넘어서라..
아들은...
2시간걸려 숙소가면 새벽 2시나될거같고
하루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숙소비 날리는게 아깝다고 공항서 대충 노숙?하고 아침에 출발하자고 해서요.
도로사정도 안좋은데 밤길 가는것도 탐탁치않다고요.
일단 전 체력적으론 걱정안되고요. 혼자도 아니고 아이와 함께라 괜찮다싶긴한데
푸켓공항에 앉아있을데가 있으려나 싶기도하고..공항 노숙은 해본적 없어서..
한번 도전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