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햄을 먹고 입맛을 찾았어요~

인스턴트 안먹겠다며 자연식 식이를하다가

점차 입맛을 잃고.. 또 너무 적게먹어서

삐들 삐들 말라가는 저 자신을 발견

(원래도 말랐었어요)

 

이번에 오랫만에 목우촌 햄을 샀는데요

그놈의 원뿔 하는 바람에 유혹에 넘어가서 ;;

 

근데 간만에 햄에 계란옷 입혀 부쳐먹으니

고추장도 살짝 찍어 먹기도 하는데

넘나 맛있네요

집나간 입맛 다시 풀장착~~

 

햄이 건강에 안좋더라도

가끔 활력 차원에서 먹는건

괜찮겠지.. 하며 먹어요

 

암튼 입맛도 간만에 활력을 찾고

백만년만에 생기 좀 도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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