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중에 내 자식이 나 돌본다고 가족 나두고 혼자 온다면

좋으신가요?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결론이 결국 내가 내 자식과 

함께 있는건데 

 

전 못할것 같아요 내 애들이 나로 인해 힘들어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모습으로 옆에 있을 것 생각하니 

차라리 도우미 도움 받고 살다가 가끔 한 번 반갑게 보다 

헤어짐을 선택할래요 

 

돈으로 쥐락펴락 협박하면서 효를 강요 받고 싶지 않아요 

그러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보니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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