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싸움하고 자기 잘못이 있으면 사과를 해야하는데 쪼잔하게 남자가 말을 바꾸네요.
자기 잘못이 없게 조작을 하는건데
가만히 있다가 봉변 당해는듯 해서 억울하기도 하고요
사과를 꼭 받고 싶어도 잠수 타거나 죽어도 못한다고 하면 또 분해서 분통이 터져요
각자 지킬건 지키고 적당히 타협해서 사는게
왜이렇게 힘들까요
다시 태어나면 절대 결혼 안해요
저 웬수 아마도
전생에 진짜 원수사이라서 지금 내가 고통받고 사나 봅니다
사과를 꼭 받고 싶은 마음으로 너무 분하고
괴로워요
어쩔까요 이럴 때 물러서기 싫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