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사라진듯 해요
동창모임 3-4개였는데 다들 멀리사니까이젠 안부톡도 서로안하고
애들 학부모모임2개도 코로나로 안보고 이후에도요
동네 지인 티타임이나 가끔했는데
것도 그이들이 골프나 다른취미모임 몰입하니까 바쁜듯
저는 게다가 직딩미혼 딸이2이나 있는데 엄마인 저랑 뭐 하는거 귀찬아하더라구요. 사실 평일은 퇴근하고 밥약하고 10시넘어 오기일쑤이니깐 얼굴살짝 비추고 자기바쁘죠
저는 빨래나 해주면 그만.
곧 독립하면 진짜 해외동포될듯한데
서운하지만그러려니 합니다
운동이나 넷플 까페산책 등으로도 시간은 잘가지만 . 점점 대화상대가 줄거고 몆없는 동네친구도 가끔 빈정상하고 무례할때는 딱 치우고 안만나져요
원래 mbti e인사람이라 칩거 혼자놀기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이러다 애결혼식 부를사람1도 없을거같은데 진짜
속으로스몰웨딩해라해라 소원해요
종교모임 딱 싫어하고
돈드는운동 안하니까
이래삽니다
여행도 가족 일정 안맞으면 혼자도 잘가요
어쩔수없나봐요 이래저래 오가다만난 시절인연들은 다 그때뿐
친구 라고 부를 사람들은 이제 없어지나봐요
노력은 하는편이고 연락도 잘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