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이 된 딸을 몇 달만에 만났는데
낼모레 60인 내 얼굴을 보더니
엄마, 얼굴이 흘러내려. ㅜ.ㅜ
내가 거울을 봐도
눈 밑에 아이백, 팔자주름
입가가 쳐지기 시작하여 팔자주름처럼 생기는 중.
제가 끈적이는 화장품 극혐하여
아주 담백한 수분크림 하나만 바르고 끝이거든요.
(스킨, 로션. 영양크림 모두 생략하고 바로 색조화장)
엄마가 그러니깐 얼굴이 더 노화되잖아.
끈적이는 걸 발라야 주름 예방이 확실하다구.
진짜 그런가요?
피부과 시술은 그때 뿐이라면서요?
점점 예민해질 거라고 하던데요.
화장품은 그닥 잘 모르겠어요.
최근에 니들앰플?
암튼 바늘롤러에 앰플 주입하여 바르는 걸 해보니
아주 약간 완화되었나? 하는 정도.
김건희처럼 거상을 해야 하나요?
돈도 비싸고 귀밑머리도 실종되고, 이마라인 올라가구.
더 기괴해 지고요.
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