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41살, 남편은 46살입니다
7살 아들 하나 키우고 있고요.
그런데 몇일전 둘째 임신을 알게되었어요 내년에 출산하게 되면 3월이랍니다...7살 터울 우리 아들 3월에 입학하면 챙겨줄것도 많고 학원도 픽업해줘야하고 급식봉사 교통봉사도 하고 싶었는데 신생아 데리고는 무리잖아요. 그리고 경제적 문제도 걱정이 됩니다 어찌저찌 살아진다고 주변에서는 낳으라고 하는데 저는 요즘 잠한숨 못자고 고민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둘째 낳으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