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 열심히 살지 마세요

주위를 보면 제일 놀고 뺀질거리던 사람들이 다들

잘살아요.

저두 대학때 학고 받고 막..

졸업하고도 별볼일 없이 대충 프리랜서로 놀며 일하고 있다가 별볼일 없는 남자 느즈~~막히 만나 양가도움없이 빚으로 시작했는데 남편 회사가 망하며;;;

얼떨결에 그업종으로 자그맣게 사업을 하게되고 어쩌다보니 돈좀 벌게돼 좀 잘살게 됐는데요

전업으로 애하나 키우고 잘먹고 잘살다 검진도 누구보다 열심히 받았는데 암이 턱하니 걸리고 ..ㅎㅎㅎ

뭔가 모든일들이 내가 노력한 결과가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거 같아요.

아..물론 열심히 사는건 좋지만 너무 뼈를 갈아넣을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대학병원 정신과 진료도 받는데 학생들이 그리 많이 보여요..

언뜻 위험해(?)보이는 아이들도 있고

병을 얻어서 그런지 그냥..인생 별거없고.

내가 노력한다고 얻고 논다고 망하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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