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에어컨 틀어놓고 하루종일 마늘 깠는데,
베란다만 잠깐 나가도 등이 후끈하네요.
서울 강북인데 낮에 소나기처럼 한바탕 왔었서인지
엄청 습하고 더워요.
초파리가 생겨서 쓰레기 싹 정리해서 버리고 왔더니,
너무 더워서 샤워하고 카누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서
82 보는데 날씨 얘기가 없네요.
저는 오늘이 엄청 덥게 느껴져서 글 올려봅니다.
모처럼 혼자있는, 밥 안해도 되는 저녁이라 행복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