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크로아티아 여행 다녀왔는데

7월 15일부터 9일간 다녀왔어요.

자연경관 유적지 정말 좋았지만,  어마무시 더웠어요.

이 정도 더위일 줄은 ㅠ (저 더위 많이 안탑니다)

온도계 39도 찍을 때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했어요. 

땀이 줄줄~  우리나라처럼 뜨뜻한 물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아니라

햇살이 따갑고 찌르는 느낌이었어요.

그늘에 있는다고  그닥 시원하지 않고 에어콘 없거나 약한 건물 실내도

덥기는 매한가지였어요.

선글라스, 챙모자, 선크림은 기본이고

손선풍기, 목선풍기, 부채  있어야 돼요.

물 얼려 갖고 다니면 좋겠지만  4-5성호텔인데도 냉장고 냉동실 없었어요.

하루종일 땀으로 샤워해서 호텔 들어가면 빨래하기 바빴어요.

하지만, 그래도  크로아티아 참 예쁜 곳인 건 맞고

과거와 자연이 잘 보존되어 멋지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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