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과 다툰 후 집에 가기 싫어 밖에 나왔어요

이제 사춘기의 서막이 시작된 듯 합니다. 초 6 아들이에요. 어제 휴대폰 너무 오래 하는 걸로 시작해서 정말 못볼 꼴을 다 보고 ... 오늘 하루 종일 서로 연락 안하고 저는 퇴근 후 쇼핑몰 방황하고 있네요. 다들 사춘기 자녀 키우실 때 어떠셨나요? 전 어제 제가 그동안 교육적으로(인성교육)너무 무심했나 싶어서 현타오고 속상해 울었어요. 이제다 커버려서 더이상 뭘 개선하기엔 늦어버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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