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장악 끝판왕이었던 이명박 시절에
영부인이라는 사람이 한식세계화니 뭐니
좀 나대다가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조용히 지냈었죠
천하의 이명박도 부인이 언론과 국민들 입방아에
오르는거 신경 좀 썼던 듯요
그 당시 어린이날 동자승들 초대해서
시판 음료수와 과자부스러기등만 대접 했다고
지탄 받았었어요
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 언론의 조명을 받고
국민들한테 욕을 먹었어요
국힘 쪽 역대 대통령들 본인은 별 짓을 다해도
마눌들은 행동거지 조심시키고 나대지 못하게 했죠
독재자 박정희는 국민을 사랑하는 어진 영부인으로
포장 시켰고 육영수도 본인의 임무에 충실했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국민정서가 영부인이 나대는걸 싫어하니
국민들 눈치를 봤다고 할까
문통 때 영부인의 일거수 일투족 트집잡고
꼬투리 잡아 때리던 언론들은 다 어디갔는지
윤이 대통령 된 것도 아직 적응이 안 되는데
천하무적이 된 영부인은 더 현실감이 없네요
왜 그냥 놔두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