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있어요.
집도 강남 넓고 좋은 집.
이것외에 현금도 많아서
예금이자만 해마다 1억은 들어올것으로 추정.
그런데 진짜 돈을 아끼시더라고요. 타인한테만 안 쓰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한테도 안 쓰고
단순히 자린고비 느낌이라기보단 청빈한 삶을 살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옷이며 뭐든 거의 안 사지만 중고로 사더라고요.
당연히 배달 외식 안하고 식재료로 세끼 만들어 드시더라고요. 그렇다고 비싼 식재료를 먹는 것도 아니어서
한우는 한 번도 안 샀대요. 돼지고기도 뒷다리만 산다고 해요. 삼겹살은 기름이 너무 많아서 싫다고.
중년인데 키크고 날씬합니다.
화장을 전혀 안 하고 살던데 화장품도 없대요.
그런데 젊었을 때는 진짜 미인이었더라구요.
직장 화보모델도 하셨음
요새
에어컨도 안 키고 선풍기 몇대로 여름을 나시는데 너무 편안해보였어요.
선풍기만 두대 맞바람 통하게 해도 습도가 사라진다는 것도 이 분 통해서 배웠습니다.
이 분을 보면 참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