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 엄마가 딸, 며느리에게 보석 나눠주시는데

나이들면 진짜 옷 보석 욕심 없어지는지 

엄마도 이제 물건 정리를 열심히 하세요 

얼마전 주말에 식사하고 

며느리 둘과 딸이랑 얘기하다 보석, 시계 괜찮음 물려주고 싶다고....  

보여주시는데, 작은 며느리 제겐 둘째 새언니가 

다이아 반지를 잽싸게 들더니 자기한테 어울린다며 ㅎㅎ

1.5캐럿은 될 거예요 

큰 새언니는 점잖아서 멋있다만 연발하며 쭈삣 

저는 엄마 역사를 보는지라 만감이 교차하고 

암튼 결론은

큰 며느리 - 빈티지 카르티에 시계 

작은 며느리 - 다이아 반지 

딸인 저 - 사파이어 목걸이랑 반지 

이렇게 주셨어요.

 

집에가서 전화드리니 담엔 너 혼자 오라고 ㅋㅋㅋ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