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모가 덜해져도 건강하니 괜찮다고 세뇌해요

50 넘으면서 거울볼때마다 스스로 세뇌해요

스트레스로 요즘 외모가 좀 갔는데

그래도 팔다리 잘 돌아가고 건강한게 어디냐고요

 

미혼인데 스트레스 집중적으로 받더니

잠을 거의 못자고 기미 같은게 생겼어요

살은 후루룩 빠져서

이쁘게 마른게 아니고

얼굴보니 볼도 홀쭉하고 못먹은 티 같은게 나네요

 

 

그래도 병없으니 어디냐 하고 있어요

진짜 눈감고 통증없으면

그걸로 감사합니다.. 하고 있습니다

 

자꾸 그러니 마음이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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