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에서 새던 바가지 미국에서도 샌다

Entitled Dad & Daughter Duo Go on a War With Cops Over a Boba - YouTube

 

나이 많은 게 벼슬인줄 아는 한국 노인들 많죠. 
그걸로 목소리 높이고 삿대질 여사로 하는 ... 
조지아의 티샵에서 주문해 간 보바티가 맛이 쓰다고 가게로 와서 컴플레인 함.
그냥 컴플레인만 했으면 큰 잡음없이 처리 됐을텐데 ( 새로 만들어 주거나 리펀하거나 )
이 한국 할아버지가 매니저 불러서 마셔보라고 함. ( 미친거죠 , 손님이 마시던 티를 왜 마셔요 ? )
당연히 매니저가 거절했죠.  
근데 그걸 거절했다고 소리 지르면서 그 티컵을 매니저에게 던지려는 시늉을 하니 
더 이상은 대화가 안되는 거죠.  사실 매니저는 그냥 순순히 리펀이나 새 드링크로 
오퍼를 할 생각이었지만 그 얘기는 할 기회도 없이 분위기 험해지니
옆의 다른 직원들이 매니저를 감싸는 태세를 취했나 봐요. 
매니저가 자기 딸보다 어린 한국계라 아마 더 만만하게 본 거 아닌가 하는 ...

암튼 그렇게 소란을 피우다 분이 안풀리니 본인이 경찰을 부름.

그렇게 출동한 경찰들 앞에서도 목소리 키우고 자기말만 하다 안통하니
딸을 부름. 팔만 안으로 굽은 딸도 불통이긴 마찬가지
나중엔 경찰들에게 자기가 의사인데 니들이 설명안해도 그정도는 알아 듣는다고...

결국엔 법원출두하라는 티켓 받고 사라지는 엔딩인데 
댓글들 보니 한국 노인들의 나이 갑질이 이미 세계적 명성을 얻은 거 같네요. 

정말 곱게 늙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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