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심리 이해 가세요

친정언니가 신용불량에 일을 안하고

친정엄마집에 얹혀사는데요

우울증이라고 하면서 할건 다해요

카드값 나오는거 보나마나 엄마가 메꾸는걸텐데..

엄마도 돈없어서

동생이 주는 생활비나

저한테 조금 받는 돈으로 생활하거든요

제가 친정언니 안보고 산지

십년가까이 되어 가는데요

친정엄마가 언니가 돈땜에 속썩이는거랑

개ㅈㄹ떠는거 저한테 하소연을 엄청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하루는  저있는데서도

엄마한테  개 ㅈㄹ떨길래

그뒤로 안보고 살거든요

 

가끔 생일에나 쿠폰 보내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

왜 못보고사는지 모르겠다고 만나자는데..

저는 싫거든요

아직도 상황은 변한게 없고

맨날 술먹고 담배피고 다이어트약 중독되어서

면역 떨어지니 이제는 아프기까지 해서요

기초수급자 신세구요

언니 아니어도

친정엄마가 에너지뱀파이어에

물질적으로도 부담되는 관계라

친정이라면 기빨려요ㅡㅡ

 

친정언니 피하는 마음 이해가 안가세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