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독립후 20평대로 옮긴뒤 이제 제스타일대로 집을꾸미고싶은데요 저는 진짜 다버리고 꼭필요한것만두고 살고 싶거든요
미니멀라이프 지향입니다
근데 남편이 절대 오래된 옷 책 누가준선물 그림등 안버릴려고해요
다 의미있고 아깝고 소중하다구요
특히 큰시누가 20년전 그림 첨 배울때 선물이라고 준 그림 2점을 절대로 안버릴려고해서 부부싸움으로 번졌어요
하도 칙칙해서 걸수도 없고 크기도 커서 진짜 애물단지에요
나 죽을때까지 끌어안고살아야되는지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