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만난 역대급 부자진상

1.안나의 집이라는 노숙자 급식단체에서 배식봉사를 한적있는데 거기서 벤츠타고 내려서 급식받아가는 부자모녀가(벤츠타면서 무료급식먹을 정도로 가난친않겠죠) 있었는데 매주 받아가요. 상주봉사자가 저사람들 맨날 오는데 그냥 냅둔다고....정말 신박한 경험이었어요.

2. 월이천씩 쓰는 두 부녀가 기초수급자 차상위등록하고 등록금지원받는 것도 봤어요. 사업하느라고 집을 안사고 가족경영회사라 월세 삼백짜리 큰집에 사는데 월급이고 뭐고 다 회사경비처리하고 심지어 차상위로 어떻게 둔갑시켜 등록금일부지원도 받아먹으며 두 부녀가 낄낄거리며 좋아하는거 보고 저같은 서민은 세금 탈탈 털리며 등록금도 다 내고 사는데

 내가 바보구나하는 생각 세법만 잘 알면 빠져나갈 구멍이 부자들에겐 참 많고 다양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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