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 시모 자기 아들 바람 났는데 이혼도 전에
술집 일하는 아들상간녀 만나 쇼파 선물 받고요.
내가 시가 가서 머리만 안 묶어도 눈살 찌푸리며고무줄
주더니 술 담배하는 술집 여자 어찌나 좋아하던지
손녀들이 엄동설한 설날 갔더니 집에 불 다켜져있는데
문 잠그고 안 열어주던 그 시모가
지옥에 안 가면 누가 가나요?
그 아들도 같이 지옥으로 가야 하고요.
변심과 동시에 손자도 자식도 버리는 더러운 피
인간이길 포기한 모자
천벌 천형 받을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