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하철 자리 뻔뻔하게 앉네요

제가 서 있는데 옆에 여자분이 와서 삐집고

서더라구요

그 때도 살짝 삐집고 서는게 좀..

 

제 앞에 앉아 계시던 분이

일어나시길래 제가 살짝 틀어 비켜드리고

앉으려는데..

와 옆에 여자분 힘으로 밀치고 앉음

그러고는 생글생글 거리며

자기가 앞에 서 있었다네요 참나..

 

진짜 사회생활 하는 여자분 차림인데

왜저러는지 진짜 싫으네요

 

저런 행동은 보통 일반적으로 안하지 않나요? 

 

제가 어이없어 하고..

그 자리 양쪽에 앉은 사람들이 뭔가 다들

무언의 눈빛을 ㅎㅎ

심지어 그 옆자리 분은 일어나실 즈음

은근 자기 일어난다..내릴거다..식의

제스처 계속하시고 ㅋㅋ

 

암튼 간만에 진짜 꼴보기싫은 사람 봤네요

 

근데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생글거리면서 자기 자리 맞다고 그러는데..

웃지 않고 쏘아붙이며 말했다면

말다툼 났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끝맺음이..웃으면 장땡이다 인가..

즐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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