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반대하거나 시댁이랑 안 보고 사려는 며느리가
낳은 손주도 내 핏줄이니 품어야지 하는 마음이
드나요? 전 아이를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내 아이
키우는 거도 많이 버거웠거든요. 내 아들이 결혼한다해도 자식은 안 낳는 쪽이 더 나을거 같고 만약 며느리랑 틀어진다면 손주도 보고 싶지 않을 거 같아서요
아랫 글에 부모와 연 끊어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면 어쩌겠냐는 글 있어서요. 그리고 애 낳아준다는
표현이 많아서 그게 그렇게 큰 건가. 애 낳는거 반기지않는시부모도 있지 않을까요. 그게 시가 쪽에서 굽혀야 하는 이유인가 싶어서요. 제가 무정하고 이상한거겠죠
제가 아직 그 나이가 안돼봐서인지 막상 보면 핏줄 땡기고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