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사람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사람 좋아하네요

결혼하고 좀 폐쇄적으로 살았는데

최근에 남편하고 사이가 잠깐 안좋아져서

여자지인들한테 뜬금없이 상담도 하고 했는데

다들 공감도 조언도 잘해주고 위로되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제가 생각지못한 관점에서도 알게되고

대학때 지인들은 일적으로 정보도 알려주고 

동네맘들도 절친은 아니지만 한번씩 만나서 대화하면 너무 맘 편하고 좋고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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