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에 어머니, 5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누나네 친척네 전전하며 살았다고 하네요.
성인이 되고 모은행에 시험을 보러갔는데
면접관이 부모님 안계시네? 고아네?라고 하는 소리에
못참고 고아의 뜻을 아시냐 보살필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지
나는 친척도 형제도 있다 제대로 알고 말해라 화를 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울면서 집에 갔대요. ㅠㅠ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갈 사람이 없었는지
덩그러니 혼자 사진 찍었는데 사진보니 울컥 하네요.
https://v.daum.net/v/2024071711540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