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용실 운영중인데 손님 거부 메세지

오시면 컷트를 1시간30분 넘게 하시고

가위를 바꿔달라..하..

요기도 별로 저기도 별로..

다시다시,

가위를 뺏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정말 진이 빠져서 울고싶어요.

 

웃으며 몇번 받았는데

내가 까탈스럽지만 니즈를 정확히 말하니

더 편할거에요. 이러고..

 

사실 제 능력이 너무 부족해.

맞춰주기도 너무 어렵고 힘들고

예약 들어오면 울고싶어요

 

다음번 네이ㅂ 예약 하시면 취소하고 싶은데

문구 예쁘게 돌려 말 할 수 있을까요.

 

제 능력이 부족한게 맞는데

어떻게 돌릴까요

오늘도 컷트 1시간20분 하고

다음번 네이버 예약하고올게요 하고 나가시는데

저 진심 눈물이..

 

그분이 잡으신 가위 다섯개 빗 세개 거울 등등

죄다 꺼내나와있는데 왜 눈물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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