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달원 분들 돈 몇 푼 안 되는거 버시느라
무거운 거 들고 땀에 젖은 채로 하루 종일 뛰시는 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에요.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자기 전 인터넷으로 내일 먹을 식재료 클릭 몇 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잖아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임금 노동자들로 우리 사회가 지탱되고 유지되는 거니까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하게 쇼핑하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놀고 82에 글쓸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