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트럼프때문에 불안한 2차전지 주주분들 보세요

저 2차전지주식들, SK이노만 빼고 다 가지구 있어요

안그래도 심하게 물려서 길게 가져갈 각오하는 와중에 트럼프 당선가능성이 치솟자 오늘도 또 꽤 하락했는데 그나마 희망이 있는 기사가 있어서 퍼옵니다.

쭉 가져가실분들은 읽어보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56350?sid=101

트럼프 당선되면 'K배터리' 미래 어떻게 될까

 지난 3월 트럼프는 미시간주 그래드래피즈 유세에서 "미국인들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더 많이 소비하기 바란다"며 "나는 취임 첫날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기차는 내가 들어본 것 중 가장 멍청한 물건"이라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을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IRA 정책이 폐지된다면 그동안 IRA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에 수조원 규모의 생산공장을 지은 배터리 업체로서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LG 엔솔, 삼성 SDI , SK 이노베이션( SK 온 모회사)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IRA 원점귀 가능성? 사실상 '제로'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되더라도 IRA 가 폐지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IRA 가 실제로 철폐되려면 '트럼프 재선 성공→공화당의 상하원 장악→공화당 내 이탈표 미발생'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하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재집권 이후 IRA 폐지 법안을 입법한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로 폐기되려면 동일한 법안이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돼야 한다. 올 11월 치러지는 미국 상하원 의회 선거 결과에 배터리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트럼프 재선 이후 IRA 가 폐기될 가능성이 커지지만, 이를 위해서는 공화당 내 이탈표가 생기면 안 된다는 조건이 전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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