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아버지가 지관이였거든요

매일 산에서 사셨어요

강의도 하고 다른 사람 이장일도 많이하고

집안 몇대조까지 다 이장하고 

마지막 시할머니가 93세 돌아가셨는데

묘자리 못찾아 선산에 잠깐 자리 마련했다

5년후 다시 이장하고

이젠 내자리만 찾으면 되겠다고

온 산을 다누벼도 자리가 없다고 하시더니

어느날 뇌경색 오시고 누워서 6-7년 지내시다

돌아가시고 납골당으로 가셨어요.

평소 풍수가가 본인 자리 못구하고 죽는다 하시더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아버님 말론 화장하면 자손이 좋은 땅 기운받아  복을 받지는 못해도 땅으로 인한 화도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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