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끊임없이 알바를 찾고 있어요

두달짜리 알바가 오늘로 끝났어요

그래봤자 하루 3~4시간이예요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못하고 그렇다고 전문적인 일하는 것도 아니네요

한달에 100만원못되게 벌어서 

살까말까 할까말까 망설였던거 하는 만족감있었어요

비싸서 사지 못했던 비싼 겨울이불도 샀고

로봇청소기도 샀고

50만원들여 대상포진예방주사도 맞았어요

알바로 벌지 못했다면 저런 소비도 못했을거예요

오래전부터 이런 알바 저런 알바 끊임없이 했어요

알바를 안하면 생계에 지장있는 건 아닌데 

심리적으로 위축이 돼요

가족들은 이런 저를 온전히 이해를 못하네요

기존의 예금은 그대로 보존하고 내가 쓰고 싶은 건 벌어서 쓰려는 마음 많은 분들이 그러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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