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부가 전공의들 다 풀어줬어요.
정부도 자신감 생겼죠. 어 몇 달 해보니 잘 굴러가네?
요새 병원 못가서 죽은 사람 기사 있어요? 없습니다
의새 부모들 대학병원 6월에 망한다 염불을 외우더니
이제 7월도 반 지났죠.
그저 추석에 망한다 올해안에 망한다 내년에 망한다 기우제만 지내고 있습니다.
전공의 없이 장기간 잘 버텼는데
이제 시장에 1.3만명 전공의들 폭탄 투하됩니다.
하지만 한국에 gp자리는 그렇게 많지 않죠.
월급은 이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집니다.
지금은 단일대오인 전공의들도 곧 분열됩니다.
왜 나만 손해봐야되지?
로컬 선배들은 나만 방패세워서 다 꿀빨고있네?
나만 바보됐네?
납득하기 힘들죠
그럼 이제 알아서 전공하러 들어갑니다.
마지막 발작입니다.
라스트 댄스 지켜보시고 우리는 그냥 국민만 믿고 갑시다.
뚜벅 뚜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