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인 하고
밤 9시 호텔 야외 바에와서
데낄라랑 무슨 타파스 하나 시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밤 9시인데 일몰이지만
하늘이 너무 어둡지도 않고
좀 선선합니다
데낄라 이름만 들었지 ㅠ
중국 공복아주나 화주 느낌이네요.ㅜ
웨이터가 무척 난처하게 뭐라고 하더니
그런데 혼자 온 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한국 분들 많은 호텔이라 들었는데
중국인 아가씨 둘 보고
나머지는 다 백인들이녀요.
음악도 로맨틱하고
27도쯤 되는거 같아요.
예수 그리스도 이후 2000년도 24년이나 지나
뱅기타고 로마로 오고 좋네요.
그 당시 로마귀족만큼 편리하고
맛난것도 많고요.
내일 갈 멋진 식당도 하나 찍었어요. 눈이 안좋아
이따 가서 이름따서 오픈테이블서 예약하고 가볼게요.
직원들이랑 친절해 너무 다행이에요.
젤 인기있는 메뉴로 달라고 했거든요.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내일 도심투어 무슨 지하철역으로 오래는데
택시불러달래서 가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