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마마보이에 샤머니즘 중독자에요. 시어머님도요.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어제 저녁에 밥먹다가 "엄마랑 점집가서 이사날짜 잡아올게" 이러는 거에요.
일방적 통보, 그리고 나랑 상의하고 나랑 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신혼때부터 세상최고 마마보이라 마음 비우고 살고 있긴 한데 저런 것도 엄마랑 가냐 싶은게 한심하네요. 제가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건가요?
작성자: 결혼은미친짓
작성일: 2024. 07. 16 02:29
남편은 마마보이에 샤머니즘 중독자에요. 시어머님도요.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어제 저녁에 밥먹다가 "엄마랑 점집가서 이사날짜 잡아올게" 이러는 거에요.
일방적 통보, 그리고 나랑 상의하고 나랑 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신혼때부터 세상최고 마마보이라 마음 비우고 살고 있긴 한데 저런 것도 엄마랑 가냐 싶은게 한심하네요. 제가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