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방의 건물주는 자영업이 무너지면서 임차인들이 나가고 공실 상가가 늘어나구요. 앞으로 서울에도 서서히 번져나가겠지요.
제가 대구에서 지나가다보면 상가건물 비어있는 곳이 왜 그리 많은지 .... 저러다 슬럼가 우범지대 되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답답.
다큐멘터리를 보니 부산의 영도구인가? 암튼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오래된 집들이 많은 곳을 보여주는데요. 빈 집이 눌어나면서 비행청소년들이 몰래 들어가 나쁜 짓을 했는데 요즘은 비행청소년 마저 사라졌다구 유령도시로 변하는 마을이 무서워 차라리 비행청소년들이라도 드나들었으면 좋겠다는 인터부를 봤거든요.
건물주도 망하는 사대가 오고 있는데요. 새로운 세상은 어떻게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