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가 들수록 외적인 특징중 자세요...

젊을 땐 생기만으로도 반짝이니 예쁘죠.

근데 중년이후 맑은 안색과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한다는게 참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흰머리 염색하고 노안이 오니 인상 찌푸려서 얼굴에 자글 자글 주름까지 .... 거울 보면 마음이 무거운 이유중 하나.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렇지 ...아이들이 성인인데 내가 이만큼 늙어있는건 당연하지.,."하면서요. 근데요,  나이들수록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을 다르게 보이게 만들만큼이요. 저는 무용을 하는 사람이라 자세는 반듯해요. 제 직업을 모르는 사람들도 발레쌤이죠? 하고 알아보더라구요.  직업상 사람들의 자세가 눈에 잘 들어오는데 반듯하고 곧은 자세로 걷는 사람들이 드물어요.  다이어트 많이들 하는데 그보다 앞서 중요한게 자세입니다.  배에 복근 빡 만들었어도 등이 무너져 있으면 안 예쁩니다. 등 근육이 앞가슴을 펴주도록 잡아줍니다.   남한테 잘 보일려고 외적 모습에 언제까지 집착할래? 하는 분들은 패쓰하고 좀 더 예쁜 외모로 가꾸고자 노력하는 분들만 참고하세요.  반듯한 자세로 걸음을 성큼성큼 보폭 크게 활기차게 걸으세요. 꽤 매력있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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