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유명해지고 급상승한 이유중 하나가 전형방식
내신산출 반영비율이 타학교와 다르게 반영되는데
대체로 가천대식으로 계산하면 등급이 올라요
몇몇 학교도 잘한과목중 골라 선택가능
전과목 아닌 몇과목중 잘한 학기선택
이런식으로 내신등급 입결이 높게 나오는 착시효과를
가져오게끔 하는데요
가천대가 그런 학교중 원탑입니다
고등생과 수험생 학부모들은 대입전형 공부하다 알게 되는데 그외는 가천대 내신등급 입결이 이렇게 높았나? 생각하게되며 놀라요
수험생 입장에선 본인 내신등급이 3등급후반인데
가천대식으로 계산되서 입결표에 2등급후반이나 3등급초로 나오게 되니 좋은거구요
이번 25년 입시요강에 또 하나 가천대식의 진짜 대단한 전형이 하나 생겼는데 지역균형전형에 다른 내신과목은 안들어가고 진로과목만 반영하는 전형이 신설됐어요
진로과목 a=1등급 b=2등급 c=5등급
만약 진로과목 5과목을 들었고 전부 a맞으면 1등급이란 성적이 나오는거죠
A에 b하나정도 있어도 1등급대 ㅋㅋㅋ
진로과목은 a분포가 20-30프로쯤 되는곳이 많고
B정도가 가장 많은 인원이 받고 c는 거의 받는 학생 없어요 그렇다면 이전형의 입결은 1점대에서 최하 2점대초반대로 형성 ㅋㅋㅋ
어떤 헉교가 진로과목으로만 성적 등급을 내서 선발을 합니까? 교과전형이고 1차컷이 성적인것 같은데
이전형 경쟁률 폭팔 할수도 있겠네요
내신 성적 낮고 진로과목 a나 b한두개 있는 학생 다 쓰겠어요 원서비 장사 최고 잘하는 학교라지만 이렇게 눈가리고 아옹식의 입결 부풀리기해서 학교 입결과 인지도 높이는게 과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갈지 의문입니다 비슷하게 묶이는 경기대는 반대로
너무 신경 안쓰는 학교같아요
학교장추천전형 교과는 전과목 다 들어가서
기가 역사 정보등등 모든과목 포함한 과목의 등급이들어가니 입결이 상대적으로 낮아요
비슷한 라인의 학교들은 교과전형에 잘한과목 잘한학기 골라 선택도 많고 주요과목성적만 포함인 경우 많은데 전과목 반영이니 아무래도 기가 정보 역사 제2외국어 이런과목들 내신 점수 깎아내리죠
최종입결표만 보면 그래서 압결이 낮게 나와요
경기대 학추교과전형 3등급후반대가 가천대로 지원하면 2점대 중후반대 최소 3등급대초반대가 나오니
가천대 더 입결이 높아보이는 효과
그래서 해마다 가천대 경쟁률 엄청나게 올라요
그런데 마냥 좋게 안보이네요
우리아인 대학생들이고 언급된 학교 안다니는데
가천대 해마다 참 요상한 전형 잘만든다 싶어요
과연 계속 득으로 다가올까? 꼼수도 어느정도껏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