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출산율 0.7이면 인구 소멸인데 1-2인 가정 위주로 돌아가는데
대형평수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요즘 신축 짓는거 보면 의사 결정하는 건설사 임원들 다들 사고가 안바뀌는 건지 이상한 웃음이 나와요.
4인 가정도 요새 잘 없고, 3인 가정이 일반적인데
무슨 4인 가정 표준 기준을 20년째 고수하며
좁은 20평대에 다 때려넣는건지.
한국 1-2인 가구가 4인 가정 수 앞지른지가 10년이 넘었어요.
집값이 그러고도 신축 10억이 기본임.
그러고도 각각 방은 고시원 수준으로 엄청 작은데 거실은 엄청 큼.
한국아파트가 예전 한옥 생활기준을 그대로 설계해서 거실=가족 모이는 곳=마당 개념이라 쳤지만
다들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해요.
20-30년 후 생각하면 1-2인 가정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아파트도 소형 평수 위주로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예전 사람들 사고가 안바뀌어서
소형평수 =저소득
대형평수= 부의 상징 이라 생각하는데...
소형평수 , 대형평수 번갈아 살았지만
소형 평수 아이들 없고 다들 출퇴근 하기 바쁘니 층간 소음 없고 있는지 없는지 조용하고,
대형 평수 가면 가족 많아 시끄럽거나, 아예 오래된 아파트는 실버 타운 같이 노인들 위주로 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