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로워서 죽을 수도 있을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사주 맹신까지는 안 하는데 외로운 팔자라더니

어째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러네요.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사업 시작하면서

일과 결혼하고 요즘 와선 저한테 신경쓰긴 하는데 이미 마음이 저도 남편을 원치 않아요. 

사는 게 이렇게 외로운 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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