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0다되어가는데
여지껏 삶이 힘드네요
엄마의 학대 버림 방치
전남편과 20여년지옥같은 결혼생활
딸들하고도 원만하지않고
평생 엄마에대한원망 남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네요
어디일하러가도 사람들이
안좋아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일하것도 힘드네요
제가 원래 이상해서 인생이 이렇고 힘든건지
자라오고 살아온 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든건지
밝게 바꾸고싶어도 안되네요
극내성적이고 소심한성격이여서
항상 꿀먹은 벙어리마냥 조용히있네요
목소리도 작고 기죽어있고
어쪄죠 내자신이 바보같고 답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