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발을씻자 대박

아끼는 연노랑 얇은 면티셔츠랑 부들부들 네이비셔링 나시

뭐가 튄건지 기름기음식물인지 누런 점점이 자국 떡하니 어떤 세제를 써서 뭔짓을 해도 안지워져서 못입었어요

디자인, 소재 매우 맘에들어 버리지도 못하고 보관만한지 십년가까이 된듯요ㅎ

오늘 불현듯 발을씻자로 해볼까?

싶어 급히 스프레이로 얼룩부분 뿌리고 비벼서 잠시 방치하다 빨아봤거든요

세상에나 이게 지워졌어요

딱 그 얼룩때문에 못입던 옷인데 십여년만에 아끼던 옷 구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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