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사, 뇌에 피 고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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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공립중학교 2학년 남학생에게 교무실 등지에서 얼굴 등을 폭행당한 남교사가 뇌수술을 받았다. 종합병원에서 진단한 최종 병명은 외상성 경막하출혈이었다. 이 질환은 외부 충격으로 뇌를 둘러싼 경막 안쪽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인 것을 말한다.

해당 교사는 “폭행 학생에겐 사과를 전혀 받지 못했고, 부모에게도 제대로 된 사과의 말을 듣지 못했다”면서 “결국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신 같은 ××야’ 욕하면서 얼굴 폭행”

12일, 서울 A중 교사는 교육언론[창]에 “지난 4월 30일 덩치가 큰 학생에게 교무실과 복도에서 얼굴을 가격당하는 폭행을 당했다”면서 “이후 병원에 통원 치료하던 중 지난 6월 24일 학교에서 다리가 흔들리고 말을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에서 뇌수술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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