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병원비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2년 가까이 계셔요.

오빠가 미국에 있으니 병원비라도 전적으로 낸다고

150만원정도 병원비 혼자부담하고 있어요. 한국에는 저와  남동생 있어요.

 

저희 남편이 대기업 다니니 양가부모님병원비가 지원됩니다. 남편회사에서 1년 요양병원비 500만원이 나왔더라구요. 남편이 제 통장에 입금해줬습니다.

지금껏 부모님 병원비 회사에서 지원받은 것은 늘 당연히 전액 저희 부모님께 입금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엄마 혼자계시고 해서 나중에 아버지나 엄마께 무엇이든 쓰임이 생기면 쓰려고 엄마 안드리고 제 통장에 있어요.

 

이번에 오빠가 해외에서 들어왔어요. 아버지가 안좋아지셔서 중환자실갔다가 다시 요양병원 들어가신상태입니다. 9일동안 일어난일이네요.

9일 중환자실 있으면서 중환자실 비용만 400만원이 나왔네요.

이것도 역시 모든 병원비 오빠 혼자 부담인가봅니다.

동생들한테 나누자 얘기없어요.

 

남편회사에서 나온 500만원을 오빠에게 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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