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짓고 향토기업들 내쫓고 있어요
옛 한진중공업 자리가 바닷가라
전기차생산이나 산업시설 들여서 수출을 해야하는데
거기다가 아파트를 짓는대요.
구평동 YK스틸도 1966년부터 있어온 기업인데
몇년전부터 주변에 아파트 들어선다하니
기업측에서 사하구청에 허가내주지말라고
민원들어오면 공장 돌릴수없다 했다는데
사하구청은 가볍게 무시했는지
지금 공장 바로옆에 신축아파트가 들어섰고
결국 YK스틸은 충남 당진으로 이사간대요.
사상구 한일 시멘트도 향토기업인데 마찬가지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이사간다네요.
서구 구덕운동장 자리도 아파트 짓는다해서
주민들이 전면백지화 하라고 항의가 거세대요.
부산시랑 구청들이 아파트 허가만 계속 내주고 있는 실정이에요.
기업은 다 떠나가고 일자리가 없는데
저 아파트들에 누가 들어가서 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