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나랑 서로 친분 없다고 아이들끼리 같은반인거 아는데도 마주치면 모른척
자기애가 가고 싶은 놀이터랑 우리 애가 가고 싶은 놀이터가 달라 아이들끼리 대립하다 다수결로 우리 애 가 가고 싶다던 놀이터로 가게 되니 놀이터에 앉아 계속 기분 나쁜 티 내다가 저와 교문앞에서 마주쳐도 쌩까기 (그 동안 시간 장소 다 그쪽에 많이 맞춰줬는데)
자리에 없는 그 반 말썽꾸러기들 험담하는 엄마 (누구 누구가 장난이 심해서 자기애랑 걔랑 놀지 말랬다고)
와 왜 이렇게 상상 이상이 많죠?
애는 놀려야겠고..
매일 매일이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