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들수록 사람 관계 유지하는게 중요한 이유

시댁, 친정 ,아이 관련 인간관계 등 드렁칡처럼 

사람 관계에 너무  시달려  차라리 고립을 택해서

지치신 분을 제외하고요.

 

본인이  돈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

인생의 대부분의 것이 돈으로 해결된다고 믿고 싶겠지만...그게 쉽지않아요.

 대부분 인생이 10억 내외 모으다 가는데

엄청난 부자 아닌 이상 모든 서비스를

돈으로 주고 지불하고 받고 , 쉽지 않아요.

하물며 모든 서비스가 돈으로 지불받는 5성급 호텔

룸서비스. 돈  기대가 너무 높았나 만족도 안되요.

 

소소한  행복은 의외성에서 생기더라구요. 

아침에 우두커니  혼자 산책하는데 , 다른  동네 산책하던 아줌마  강아지가 갑자기 나에게 관심보이고 냄새맡고, 그러다가  이름묻고 동네 친구 생기는 우연한 계기요. 

 

저는 자발적 고립을 택한 스타일인데 코로나 전후로

인간관계 자꾸 회피하다 보니 스스로 피해 망상 같이 혼자 소설을 쓰기 시작하더군요. 

 

본인은 괜찮다 신념 강하신분은 잘 헤쳐나가겠지만

사람이란 동물이 무리에 고립되면 생존하기 어렵게설계되어 있대요.

그걸 반하면서 까지 자발적 고립을 택하는 사람은 ..

스님 같은 수양자 같은 삶. 혼자 있어도 충분히 자기 객관화가 잘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혼자 고립이 되었을 때 끊임없는 생각. 그리고 무엇보다 피드백이 없으니 내가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더군요.

여러명 사귈필요는 없고 , 완벽한 결벽한 친구 아니라도 인간관계 한 두개  흠쯤은 그냥 너나 나나 그럴수 있지 넘어가고

좁고 깊더라도 지지하는 사람 2-3명  있어야한다는게 생각이예요.

 그게 정신과 가는 비용을 줄이고 나란 사람으로 더 건강하게 살아가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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