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밥먹는데
친한 동료가 남의 부부싸움을 생중계하며
마누라가 자기남편 머리채를 잡고 끌고다닌다.
해서.
사람들이 부부싸움 한 사람 부부도 모르는 사람들이고
사람들도 흥미 없어보이길래.
어머! 우리남편은 잡을 머리채도 없는데 추임새넣었거든요. 사람들이 박장대소하긴했으나
남의 남편 비하로 들릴까봐 조심하더라구요.
제가 한게 불쾌한 얘기일까요?
작성자: 이말
작성일: 2024. 07. 12 06:23
직장에서 밥먹는데
친한 동료가 남의 부부싸움을 생중계하며
마누라가 자기남편 머리채를 잡고 끌고다닌다.
해서.
사람들이 부부싸움 한 사람 부부도 모르는 사람들이고
사람들도 흥미 없어보이길래.
어머! 우리남편은 잡을 머리채도 없는데 추임새넣었거든요. 사람들이 박장대소하긴했으나
남의 남편 비하로 들릴까봐 조심하더라구요.
제가 한게 불쾌한 얘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