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KBS가 주최한대요.
미치지 않고서 이럴 수가 있나요.
팔레스타인 사망자 4만 명 육박하는데…
이스라엘서 K팝 페스티벌?
팔레스타인 지지 시민단체·케이팝 팬들
보이콧 운동 나서…
외교부 "상황 개선되어
팔레스타인에서도 진행되길"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71016174735111?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2024.07.10.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KBS가 주최하는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
참가자를 선발하는 예선이
이스라엘에서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팔레스타인 평화연대를 비롯해
일부 케이팝 팬들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8일 팔레스타인 평화연대는
'외교부는 <한국문화축제 K-Pop 월드페스티벌
이스라엘 예선(2024.7.15)>을
철회하기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스라엘 점령군이 가자 주민을 불태우고,
도륙내고, 굶겨 죽이는 걸 매일,
10개월 째,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글로벌한 K-POP 축제에 현재진행으로
집단학살을 자행 중인 전쟁범죄 국가
이스라엘을 초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