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픈 친정엄마 합가시작하면서 도우미 쓸려고하는데요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같이 살게될거같아요

(암이신데 척추골절로 거동이 불편하세요)

 

원래는 옆아파트를 구해서 돌봐드릴려했더  남편이    그냥 같이 살면서 모시자고 먼저 말을꺼내서요

('이번에 친정엄마모시면 저두 추후 시어머니 모실각오는 합니다) 

저두 직장 나가고요

요양등급은 받아서 오전 9시~12시까지 요양보호사분 오셔서 점심 챙겨주시고 가끔 목욕시켜드리고 발마사지 부탁드릴거고요

 

12시~5시까지는 일반도우미분을 따로 구할까하거든요

매일 5시간 오셔서(주말빼고) 50평 청소 5인가족 빨래 반찬등 분리수거등 살림맡기고요

 

전 5시퇴근이라 와서 친정엄마보고 저녁준비하고 애들챙기고 애들은 중3. 고2(고2는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 

상관없다고..저가 많이 슬퍼하는걸 알아서요)

이렇게 살아볼까 하는 데 그럼 살만할까요

도우미비용은 남동생이 부담하고 생활비는 저가 부담하고요(병원비등 관련은 엄마가 부담하고요) 

원래40평인데 합가하면 50평대로 이사갈거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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