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입장에서 고발을 남발하다가
시의원된 이종배가
윤석열 탄핵반대 국회청원 올렸대요ㅋㅋㅋ
이종배가 누구냐면
민주당믜원들만 골라서 고발하고
이태원참사에서 사망자 이름 공개했다고
민들레와 더탐사를 개인정보유출로 고발한 인간...
고발사주 윤석열의
청원사주 의심이 강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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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광장] 법세련의 무분별한 고발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446
지난 26 일에 시민언론 민들레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 서울경찰청 반부패 ·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26 일 ) 오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민들레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혐의와 관련된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 도대체 왜 갑자기 난데없는 압수수색이란 말인가 ? 일찍이 민들레는 지난 10.29 참사 당시 ' 시민언론 더탐사 ' 와 함께 지난해 11 월 참사 희생자 155 명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 한 바 있었다 .
그런데 바로 이걸 가지고 고발이 들어온 것이다 .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라는 것 이다 . .
그럼 이걸 고발한 자는 누구인가 ? 바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이종배 라는 인물이었다 .
그동안 해왔던 행위를 보면 그저 국민의힘을 위해 행동하는 고발 대리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
이들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 시점은 2019년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맹렬하게 물어뜯었던 소위 ‘윤석열의 난’ 당시부터였다. 그 이후로 그들은 여러 건의 고발을 남발했다. 그 건 수가 너무도 많아서 다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이들이 고발을 했던 사건들을 보면 일정한 특징이 있다. 주로 더불어민주당 쪽 정치인들이나 문재인 정부 인사들만 쏙쏙 골라서 고발을 했다. 그리고 그들의 고발이 있은 뒤엔 대부분 검찰과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어졌다. 희한하게 이들이 고발을 했던 사건들은 왜 그렇게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인지 아직도 미스터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종배 의원 본인은 그 당시에 그렇게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과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향해 고발을 남발한 이유에 대해 “현재 권력층이 진보 세력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도 이들의 행동 패턴은 전혀 달라진 게 없었다
그가 작년에 국민의힘으로부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로 공천 을 받자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 사세행 ) 대표는 “ 공정과 법치주의 운운하더니 자기 정치야망 실현하는 건가 ” 라고 꼬집었다 . 실제로 필자가 봐도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는다 .
그가 고발한 사람들로는 이재명 · 박주민 · 김용민 민주당 의원 , 조국 · 추미애 ·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이 있다 . 이들 중 상당수는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이 말은 법세련의 고발이 결국 맹탕 고발이었다는 말이다 . 하지만 맹탕 고발로 결론이 났지만 효과는 있었다 . 적어도 그 당시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는데 아주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