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배운지 10년이 넘어요.
나이가 들면
근육과 관절에 문제가 생깁니다.
ㅜㅜ
근육도 생기지만
무리를 하게되지요.
레벨이 올라가니까요
허리엔 찜질팩
고관절엔 얼음팩
열 번쯤 작품 받은 거 음악 듣고 순서 생각나 한 번 일어나서 맞춰보고
또 다시 아파서 누워 있고
오늘은 진통제 먹고 자야 하는데
이틀 뒤에 수업하는 게 너무 기다려줘요
저는 원래 그냥 춤은 못 춰요
그냥 춤추고 싶은 욕망만 있어요
욕망을 주려면 재능도 주든가